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슈퍼클럽 종료, 끝이 없는 할인 구독 서비스 요기요의 '요기패스'

by 애리포터 2021. 11. 3.
끝이 없는 할인 구독 서비스 요기요의 '요기패스'

요기요 요기패스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점점 집에서 배달을 시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배달 어플인 '요기요'는 배달 어플 최초로 '슈퍼 클럽'이라는 멤버십 할인 구독 서비스를 실시했었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요기 패스'는 그동안 운영된 슈퍼클럽에서 좀 더 진화된 멤버십 서비스라고 합니다.

요기요 슈퍼클럽이란?


처음 요기요에서 실시했던 서비스는 슈퍼클럽이라는 서비스였습니다.

한 달 구독비 9,900원을 내면 1만원 이상 주문 시 3천원씩 총 10번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배달을 10번 이상 자주 시켜먹는 분들한테는 아주 좋은 서비스죠.


거기다 중복할인도 가능해서 파리바케드 같은 경우는 매월 진행하는 할인이 뜨는 날에는 8천 원이나 할인이 가능했습니다.




새로운 구독 서비스인 '요기패스'란?

 

요기 패스


한 달 구독비 9,900원은 기존의 슈퍼클럽과 동일한데요. 신규 가입 이벤트로 첫 3개월 동안은 구독비가 4,900원이라고 합니다.


1만 원 이상 주문 시 배달 할인 쿠폰 5,000원 2장과 2,000원 10장을 주고요. 포장할인은 1,000원으로 무제한 제공된다고 합니다.

다만, 제 생각에는 바뀐 할인 적용 방식이 슈퍼클럽보다 안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전에는 배달과 포장 구분 없이 3천 원씩 할인이 가능했는데 포장은 무제한 할인이 되지만, 이제 천원만 할인이 가능하다는 얘기죠.

그리고 요기패스로 할인을 받으면, 다른 쿠폰을 중복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슈퍼클럽일 때는 브랜드 할인과 슈퍼패스 할인, 쿠폰 할인 이렇게 중복으로 할인이 되었는데, 이제는 안된다고 하네요.




기존 슈퍼클럽 이용자는 어떻게 되나요?

슈퍼클럽은 10월 25일자로 종료되었기 때문에 신규가입은 할 수 없습니다.

기존 슈퍼클럽을 이용하고 있던 분들은 올해 12월 31일까지만 이용 가능하고 이후로는 자동 종료됩니다.

저는 요기패스 혜택이 기존 슈퍼클럽 혜택보다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12월 31일까지는 계속 사용하시고, 그 이후에 요기패스로 전환할지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기패스의 신규 가입 이벤트는 22년 1월 31일까지 적용되며, 그 이후부터는 원래 가격인 9,900원으로 자동 결제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