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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웹툰

[로맨스 웹툰 추천] 네이버 웹소설 조휘수 1위였던 플아다 작가님의 <반드시 해피엔딩>

by 애리포터 2021. 11. 13.

[로맨스 웹툰 추천] 네이버 웹소설 조휘수 1위였던 플아다 작가님의 <반드시 해피엔딩>

반드시 해피엔딩


2018년 네이버 웹소설 조회수 1위를 기록했던 플아다 작가님의 <반드시 해피엔딩> 그 당시 참 재밌게 봤던 작품입니다.

이 소설이 2021년 4월 23일부터 웹툰으로 연재를 시작했는데, 웹툰 역시 웹소설 못지않게 재밌습니다.

웹툰의 스토리는 불사님이 각색을 하고 재림 작가님이 작화를 그리셨어요.

반드시 해피엔딩 줄거리

주인공인 강선재와 이연우는 서로의 필요에 의해 결혼한 쇼윈도 부부입니다.


연우의 아버지는 재벌가 집안의 만년 운전기사였고 어머니는 그 집의 가정부였죠.


그리고 연우는 거의 비서처럼 사모님의 시중을 들었습니다.



그런 연우에게 선재가 다가와 자기와 결혼을 하자는 제안을 합니다.
선재는 자신과 결혼을 할 얌전한 상대를 찾고 있었고, 연우는 자신의 상황이 좀 나아졌으면 했죠.


결국 두사람은 결혼을 하게 됩니다.
필요에 의한 결혼이었으니 당연히 둘 사이에 사랑은 없었죠.

강선재는 결혼하기 전 연우에게 2년 뒤에 이혼을 해주겠다고 약속을 합니다.


연우는 2년 동안 힘들었던 결혼생활을 하고  2년이 지난 후 강선재에게 이혼을 하자고 말합니다.

이혼을 하고, 법정을 나온 두 사람.


강선재는 연우에게 이혼 선물이라며 백억을 보냅니다.


바라지도 않았던 엄청난 금액의 이 자료를 받은 연우는 선재를 뒤쫓다가
선재가 결혼반지를 주우러 도로에 나가 버스에 치이는 걸 목격합니다.



결국 죽게 된 강선재.


연우는 선재를 떠올리며, 슬퍼하며 잠에 듭니다.


눈을 뜨니 자신의 집이 아닌 선재와 살던 집에서 깨어납니다.


날짜를 확인하니 이혼하기 100일 전,
이연우는 선재가 살아있는지 방으로 들어가 그가 살아있는 걸 확인합니다.

그렇게 스토리는 연우가 선재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를 하며 시작됩니다.

반드시 해피엔딩 감상평

저는 초반부부터 남주가 죽어버리는 소설은 처음이었는데요.
남주가 죽고 과거로 돌아와 여주가 남주를 살리려고 하는 설정이 참 참신하고 재밌는 설정이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요즘은 너무 비슷한 설정의 로맨스 소설과 웹툰이 많아서 진부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반드시 해피엔딩은 설정 자체가 흥미롭고,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원작 소설의 작화도 정말 끝내줬는데 웹툰의 작화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여주도 너무 예쁘고, 남주도 정말 잘생겼습니다.


웹툰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강선재는 사실 이연우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연우는 강선재가 자신을 좋아하는지 모르죠.

이연우가 눈치 없는 게 아니라 강선재가 충분히 오해를 하게 행동을 하긴 했어요.
빨리 둘 사이의 오해가 풀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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