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추천] 5년 만에 돌아온 아델(Adele)의 'Easy On Me' 뮤비, 가사, 감상평
팝의 여왕 아델이 14일에 6년 만에 곡을 팔 표했는데요. 제목은 'Easy on me'라는 곡이에요. 이번 싱글 곡은 다음 달 19일에 발매 예정인 정규 4집 중 첫 번째 곡이라고 해요.
뭐 워낙 아델님은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하고 몇 년 전에 'Rolling in the deep'이나 'Hello'라는 곡이 엄청 유명했었잖아요.
한동한 앨범을 내지 않아서 무슨 일이 있는 건가 싶었는데 이혼도 하셨고 또 최근에는 암으로 아버지를 잃으셨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 곡 'Easy on me'는 이혼을 하며 겪은 아델의 고통의 심정을 표현한 곡이라고 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U3ASj1L6_sY
곡 정보
아티스트: 아델(Adele)
앨범: Easy On Me
발매일: 2021.10.14
작곡: Adele, Greg Kurstin
작사: Adele, Greg Kurstin
가사
There ain't no gold In this river
이 강엔 더 이상 소중한 게 없어
That I've been washing my hands in forever
내가 평생 동안 손을 씻어와서 그런가봐
I know there is hope In these waters
이 물속엔 아직 희망이 있다는 건 알아
But I can't bring myself to swim
하지만 난 헤엄쳐 나올 수가 없어
When I am drowning in this silence baby let me in
이 침묵 속에 잠겨있을 때 이제 그만 날 들여보내 줘
Go easy on me baby
나를 조금만 이해해줘, 아가
I was still a child
그땐 나도 어려서
Didn't get the chance to feel the world around me
날 둘러싼 세상을 제대로 볼 기회가 없었어
I had no time to choose what I chose to do
내겐 뭔가를 제대로 결정할 여유가 없었으니까
So go easy on me
그러니 날 조금만 이해해줘
There ain't no room for things to change
우리 관계는 더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When we are both so deeply stuck in our ways
둘 다 각자의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니까
You can't deny how hard I have tried
당신도 분명 알 거야,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I changed who I was to put you both first
너와 나를 동시에 우선시하기 위해 난 변했어
But now I give up
하지만 이젠 그만하려고 해
Go easy on me baby
나를 조금만 이해해줘, 아가
I was still a child
그땐 나도 어려서
Didn't get the chance to feel the world around me
날 둘러싼 세상을 제대로 볼 기회가 없었어
I had no time to choose what I chose to do
내겐 뭔가를 제대로 결정할 여유가 없었으니까
So go easy on me
그러니 날 조금만 이해해줘
I had good intentions
모든 걸 좋게 보려고 했고
And the highest hopes
더 큰 희망도 가졌었어
But I know right now
하지만 이젠 알아
It probably doesn't even show
전부 나 혼자만의 노력이었던 거야
Go easy on me baby
나를 조금만 이해해줘, 아가
I was still a child
그땐 나도 어려서
Didn't get the chance to feel the world around me
날 둘러싼 세상을 제대로 볼 기회가 없었어
I had no time to choose what I chose to do
내겐 뭔가를 제대로 결정할 여유가 없었으니까
So go easy on me
그러니 날 조금만 이해해줘
감상평
이번 곡 'Easy on me'는 전곡들에 비해 약간은 가볍고 힘 빼고 부른 느낌이 드는데, 아마 전곡들이 너무 히트를 쳐서 좀 부담스러웠던 게 아닌가 싶어요.
고음역대 파트가 존재하지만, 엄청 지르지는 않아요.
아델은 가창력이 뛰어나지만, 음색이 정말 아름다운 보컬리스트죠.
그리고 이 노래가 대체적으로 잔잔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뭔가 기교가 많이 들어갔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부르기 어려운 것 같아요... 아델만 부를 수 있는 노래라고 할까요.
이번 곡은 한곡만 나왔는데 나중에 나올 정규앨범에 수록된 곡이라고 해요. 미리 공개된 곡이죠.
오랜만에 들어본 팝 발라드 역시 아델은 아델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아름다운 곡입니다. 멜로디도 좋고 무한반복 재생할 정도로 좋은 곡입니다.
한번 들어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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