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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중단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by 애리포터 2021. 12. 16.

위드 코로나 중단 다시 시작된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11월 1일부터 시행되었던 단계적 일상 회복이 45일 만에 멈추게 되었습니다.

오미크론의 등장과 위드 코로나로 인한 방역체계의 붕괴로 인해 많은 감염자가 발생하게 되면서 하루에 확진자가 7천 명을 넘어 8천 명에 육박할 정도로 확진자수가 엄청 늘었는데요.

또한 사망자도 늘게 되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사망자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정부는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16일 김부겸 총리,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주재(서울=연합뉴스)]

 

12월 18일부터 1월 2일까지 시행

▶ 각종 시설 영업시간 오후 9~10시로 제한
▶ 식당·카페 등은 오후 9시까지만 영업
▶ 식당·카페의 경우 백신 접종을 완료한 4인까지만 이용 가능
▶ 미접종자는 혼자 이용하거나 포장 배달 서비스만 이용 가능
▶ 모든 지역 사적 모임 4인 제한
▶ 모든 사적 모임은 백 신접 종자 한정


영업제한 시간은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카페 등 2그룹 시설은 밤 9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화관, 공연장, PC방 등은 밤 10까지로 영업을 제한하되 청소년 입시학원 등은 예외를 두기로 했습니다.

대규모 행사 집회의 허용 인원이 축소되고 일정 규모 이상의 전시회·박림회·국제회의 등에도 방역 패스가 확대 적용됩니다.

50명 미만의 행사나 집회는 접종과 상관없이 참여가 가능하고, 참석자가 50명 이상일 경우 2차 이상 접종자로만 299명까지 가능합니다.

결혼식의 경우 미정 종자 49명 이내로 총 250명까지 열거나, 접종에 상관없이 50명 미만으로 개최가 가능합니다.

돌잔치와 장례식은 50명 미만은 접종 구분 없이 열 수 있고, 50명 이상은 접종을 마친 사람만 299명까지 가능합니다.

이번 거리두기 강화는 금주 토요일 18일부터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되며, 연말에 방역상황을 다시 평가하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3차 접종을 적근 권장하고 있는데요. 저는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게 강요가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최근 청소년들에게 학원 등에 대한 방역 패스를 적용하겠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이런 거 자체가 강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백신을 맞고 사망한 사람들도 있는데 강요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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