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신작 웹툰 '홍대 바이브' 길을 찾는 청춘들의 이야기

[네이버 웹툰] 신작 웹툰 '홍대 바이브' 길을 찾는 청춘들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애리포터 입니다:)
최근 네이버 웹툰을 보다가 신작 웹툰 중에 '홍대 바이브'라는 제목이 눈에 들어와서 보게 되었는데 아직 많은 회차가 나온 건 아니지만, 그림체와 스토리가 마음에 들어 보게 된 웹툰이에요.

작품 소개

제목: 홍대 바이브
작가: 내먼
장르: 스토리, 드라마

"헤어 디자이너, 카페 사장, 프리스타일 자전거 선수. 직업도 외모도 취향도 다양한 이들이 모인 곳은 바로 홍대!
가슴 뛰는 일을 찾아 스스로 길을 만든 청춘들이 이곳에 모였다. 누구나 한 번쯤 길을 잃고 막다른 길에 가기도 한다.
하지만 막다른 길조차 우리들의 목적지를 찾아가는 과정일 뿐!"

홍대 바이브 줄거리

주인공인 '박이우'는 홍대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헤어디자이너다. 웹툰은 1화에서는 현재 모습을 보여주고 2화부터는 주인공의 과거부터 거슬려 어떻게 헤어디자이너가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주인공인 이우는 고3 때 성적에 맞춰 취업이 잘되는 간호학과에 진학했다.

하지만 보기만 해도 쓰러질 정도로 바늘을 무서워해 간호학과에 적응을 못하는데 그러던 중 고3 방학 때 잠깐 아르바이트했던 미용실 원장에게서 잠깐 대타로 와줄 수 있냐는 전화를 받고 미용실에서 원장을 도와주다가 미용실에 방문한 엄마한테 그 모습을 들킨다.

결국 가족에게 들킨 이우는 가족들에게 미용사가 되고 싶다고 얘기하고, 허락을 받아 간호학과에서 미용학과로 전과를 한다. 그렇게 대학을 졸업한 이우는 스텝부터 시작해서 나중에 스카우트를 받아 미용실에 헤어디자이너로 들어간다.

홍대 바이브 감상평

'홍대 바이브' 원래는 베도에 있던 웹툰인데 정식 연재가 되었나 봐요. 우선 이 웹툰의 그림체가 약간 외국(?) 느낌이 나서 주인공이 한국인이지만, 외국인 언니 같은 느낌이 나요. 다른 등장인물들도 그렇고요. 배경이 홍대라 더 그런 느낌이 나는 걸 수도 있겠네요.

성적에 맞춰 간호학과에 진학을 한 주인공이 나중에 미용학과로 전과를 하는데 이 부분이 현실적이어서 참 공감이 가더라고요. 물론 가고 싶어서 가는 분들도 계시지만, 거의 성적이나 취업 때문에 전공을 선택하는 분들이 더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그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