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소개] 공포 웹툰, 추억의 공포 만화 <무서운게 딱 좋아!>
안녕하세요. 애리포터입니다:)
네이버 웹툰을 보다가 익숙한 그림체와 제목을 보고 홀리듯이 들어와 봤는데 어릴 때 자주 본 만화책이 웹툰으로 돌아왔더라고요. 90년대생들이면 거의 대부분 아시는 만화인데요. 더 이상 책을 발매하지 않아서 구하기 힘들다고 하던데 이렇게 웹툰으로 다시 한번 볼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쁘네요.
20여년 전의 '무서운게 딱 좋아'를
기억하시는 독자 분들의 관심과
블로그에 방문하여 남겨주신
격려와 인사말에 위로와 힘이 되어
웹툰으로 다시 만들게 되었습니다.
추억 하시는 만큼의
충분한 만족은 드리지 못해도
반가운 만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시스트: Be_Star, 하제
만화책의 모든 내용이 나오는 건 아니고, 당시 독자들이 선정한 베스트 of 베스트 에피소드들을 모아서 웹툰을 만들었다고 하시네요. 아직 3화 정도만 나왔고요. 미리보기로 보시면 더 볼 수 있어요.
<무서운게 딱 좋아! 첫번째 에피소드>
첫 에피소드는 '숨소리'라는 에피소드인데요.
공포물의 제 1법칙인 "제발 하지 말라면 하지마."의 중요성을 굵고 짧게 설파하는 정말 완벽한 전개라고 생각해요.
어릴 때 볼 때는 참 무서워하면서 봤던 것 같은데 지금은 무섭진 않지만, 에피소드들이 막 뻔하지않아서 재밌다(?) 전체적인 내용은 많이 본 내용이지만 설정 같은게 새로워서 지금봐도 참 재밌었습니다.
무서운 걸 좋아하시거나, <무서운게 딱 좋아!>를 좋아하셨던 독자님들, 그리고 추억을 돌아보고 싶은 분들이 읽으시면 어떨까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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