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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케아 비에르코센 사이드테이블 & 노트북 스탠드 구매했습니다.

by 애리포터 2022. 1. 6.

이케아 비에르코센 사이드테이블 & 노트북 스탠드 구매했습니다.

 

제가 지금 쓰고 있는 책상은 중1 때부터 쓰던 책상으로, 책상도 작고 버리기가 쉽지 않아서 계속 쓰고 있어요.
노트북을 산 이후에 책상에 쓸 공간이 없어서 결국 서브 테이블을 구매하기로 했어요.

인터넷에서 서브테이블을 찾아보는 중 가격도 괜찮고 퀄리티가 좋은 제품을 찾았는데요.

바로 이케아의 '비에르코센'이라는 제품이에요.


색깔은 총 2가지가 있어요.

회색빛이 도는 베이색과 터쿼이즈라고 푸른빛이 도는 카키색이었어요.

저는 책상이 흰색이기도 하고 무난한 베이지색을 골랐습니다.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이케아에 가서 구매하면 되지만, 차가 없어 들고 오기가 마땅치 않아 인터넷에서 구매했습니다.

가장 저렴하게 파는 곳이 '오늘의 집'이더라고요.
회원가입을 해서 쿠폰을 받아 최대한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구매하면 바로 쓸 수는 없고 조립을 해야 하는데요. 조립은 아주 간단합니다.

그런데 설명서를 꼭 읽고 조립하셔야 해요. 느낌대로 했다가 잘못 끼우면 다시 뺄 때 엄청 힘듭니다.

조립을 하면 이렇게 완성이 됩니다.


상판 밑에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상판을 움직이면 이렇게 각도 조절이 됩니다.


그리고 다리 안쪽에 고정핀을 눌러 높이 조절도 가능해요. 높이는 60cm, 65cm, 70cm 이렇게 3가지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 이런 컵홀더를 끼워서 컵을 책상에 안 올리고 이렇게 컵홀더에 두면 편합니다.


확실히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높이가 안 맞아서 기우뚱 거리더라고요.
결국 높이를 맞추기 위해 종이를 붙어야 했어요.

높이 조절을 할 때 힘이 많이 든다.
제가 손에 힘이 없어서 그런지 높이 조절할 때 고정핀을 누르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상판이 철이라 튼튼하긴 하지만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무거워서 이동이 살짝 불편합니다.

이렇게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유용한 점이 더 많았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구매였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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