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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이야기/GS25 일상

오뚜기 개포동 쌀국수 리뷰_내돈내산

by 애리포터 2021. 11. 30.

오뚜기 개포동 쌀국수 리뷰_내돈내산

요즘은 날씨가 추워져서 쌀국수처럼 따끈따끈한 국물이 있는 요리가 당기더라고요.
마침 편의점에 개포동 쌀국수라는 제품이 있길래 먹어보았습니다.

오뚜기 개포동 쌀국수
메뉴: 오뚜기 개포동 쌀국수
가격: 2,000원
칼로리: 275kcal

개포동 쌀국수는 개코님과 오뚜기의 콜라보 제품이라고 해요.
쌀국수를 엄청 좋아하시는 개코님이 해외로 공연을 가거나 할 때
쌀국수를 먹기 위해 만드셨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조리밥법은 이렇게 용기 뒤에 나와있고요.

면과 후레이크는 용기에 담아져 있고
액체 수프와 별점 수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먼저 액체 수프를 넣어주는데요.
수프가 분말로 되어있지 않고 액체로 되어있는 게 좀 특이한 것 같네요.

뜨거운 물을 붓고 3분을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물을 부우니 특유의 쌀국수 냄새가 확 나더라고요.

3분을 기다리셨으면 마지막으로 별점 수프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별점 수프는 매운맛을 주기 위해 넣는 거라
매운 걸 싫어하시는 분은 아예 넣지 않거나 혹은 조금만 넣으시길 바랍니다.

꼭 넣어야 하는 게 아니라 다 넣어버리면 엄청 매울 것 같아요.

면은 쌀국수면이라 그런지 다 익었는데도
약간 덜 익은 느낌이 들어요.
전 쌀국수의 이런 면을 좋아하기 때문에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건더기 고기도 생가보다 커서 씹는 맛이 있었습니다.
면도 면이지만 국물이 정말 맛있습니다.

정말 쌀국수를 먹고 싶은데 먹지 못하는 상황이거나
혹은 돈이 없다면 가까운 편의점에서 이 제품을
구매해서 드셔 보시면 좋겠네요.

총평: 쌀국수 특유의 덜 익은 면이 좋았다, 국물은 진짜 맛있다.
쌀국수 특유의 냄새가 난다 이 냄새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먹지 않는 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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