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개포동 쌀국수 리뷰_내돈내산
요즘은 날씨가 추워져서 쌀국수처럼 따끈따끈한 국물이 있는 요리가 당기더라고요.
마침 편의점에 개포동 쌀국수라는 제품이 있길래 먹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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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오뚜기 개포동 쌀국수
가격: 2,000원
칼로리: 275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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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동 쌀국수는 개코님과 오뚜기의 콜라보 제품이라고 해요.
쌀국수를 엄청 좋아하시는 개코님이 해외로 공연을 가거나 할 때
쌀국수를 먹기 위해 만드셨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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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밥법은 이렇게 용기 뒤에 나와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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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과 후레이크는 용기에 담아져 있고
액체 수프와 별점 수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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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액체 수프를 넣어주는데요.
수프가 분말로 되어있지 않고 액체로 되어있는 게 좀 특이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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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물을 붓고 3분을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물을 부우니 특유의 쌀국수 냄새가 확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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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을 기다리셨으면 마지막으로 별점 수프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별점 수프는 매운맛을 주기 위해 넣는 거라
매운 걸 싫어하시는 분은 아예 넣지 않거나 혹은 조금만 넣으시길 바랍니다.
꼭 넣어야 하는 게 아니라 다 넣어버리면 엄청 매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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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은 쌀국수면이라 그런지 다 익었는데도
약간 덜 익은 느낌이 들어요.
전 쌀국수의 이런 면을 좋아하기 때문에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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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더기 고기도 생가보다 커서 씹는 맛이 있었습니다.
면도 면이지만 국물이 정말 맛있습니다.
정말 쌀국수를 먹고 싶은데 먹지 못하는 상황이거나
혹은 돈이 없다면 가까운 편의점에서 이 제품을
구매해서 드셔 보시면 좋겠네요.
총평: 쌀국수 특유의 덜 익은 면이 좋았다, 국물은 진짜 맛있다.
쌀국수 특유의 냄새가 난다 이 냄새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먹지 않는 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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