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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이야기/GS25 일상

[GS25 편의점] '토마토 오믈렛 파스타' 솔직후기_내돈내산

by 애리포터 2021. 4. 24.

[GS25 편의점] '토마토 오믈렛 파스타' 솔직후기_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애리포터 입니다:)

 

오늘은 '토마토 오믈렛 파스타'라는 상품의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메뉴: 토마토 오믈렛 파스타
가격: 4,300원
칼로리: 1016kal

파스타에 소시지도 들어있고 뭔가 알차 보여서 4,300원이라는 가격 괜찮긴 하지만,  살짝은 부담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원래 토마토 파스타를 파스타 중에서 가장 좋아하기도 해서 한번 먹어봤습니다.

 

칼로리가 생각보다 높더라고요. 약간 신경이 쓰였지만, 그냥 무시하고 먹었어요ㅎㅎ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를 돌렸어요. 보통 보면 뚜껑을 열거나 닫고 데우라는 말이 있는데 없길래,  뚜껑을 닫고 데웠어요.

 

 

전자레인지에서 꺼내면 오믈렛 위에 치즈가 녹아서 엄청 맛있어 보여요. 치즈 종류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노란색은 체다치즈 같고, 하얀색은 모차렐라 치즈인 것 같더라고요.

 

파스타면과 소스를 잘 섞어줬어요. 전 섞으면서 좀 그랬던 건 소스가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 섞고 나면 밑에 소스가 약간 남을 정도여야 하는데 이렇게 적으면 파스타를 먹을 때 좀 뻑뻑하거든요.

 

 

다 섞고 나니, 비주얼이 썩 먹고 싶은 느낌은 안 났어요. 그래도 맛이 중요하니 먹었습니다. 일단 그냥 우리가 아는 토마토 파스타 맛인데 그냥 파스타만 먹어봤지, 오믈렛이랑 같이 먹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조합이 잘 어울리더라고요. 오믈렛의 식감이 부드러워서 목에서 잘 넘어가더라고요.

 

 

파스타에 있는 소시지를 먹어봤는데 당연히 맛있었죠. 그런데 파스타에 치즈와 계란이 섞여있어서 안 그래도 느끼한데 소시지까지 곁들여 먹으니까 전 너무 느끼했어요. 저처럼 느끼한걸 안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탄산음료와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토마토 파스타라 방울토마토를 넣은 것 같긴 한데 간에 기별도 안 가게 달랑 한 개만 들어있었어요. 왜 넣었는지 솔직히 먹으면서도 모르겠더라고요. 아무래도 보기 좋으라고 넣은 거겠죠.

 

 

제가 브로콜리를 안 좋아해서 브로콜리는 빼고 다 먹었어요. 맛은 솔직히 그냥 먹을만하다? 정도. 배가 고프기도 하고 음식 남기는 걸 싫어해서 다 먹었는데, 음 다음에 먹을 거냐고 물어본다면 사주면 먹겠지만 "내 돈 4,300원을 주고 다시 사 먹을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재구매 의사: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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